고요(皐陶), 기(夔), 직(稷), 설(설)은 요순 시대의 명신. 그 때에는 아무 읽을 만한 서적이 없었다. 그래도 저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은 서적만을 위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말. -잡편 강물도 쓰면 준다 , 많다고 헤프게 쓰지 말고 아껴 쓰라는 말.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큰 나라도 사양할 수 있다. 진정 명예를 존중하는 사람이 아니면 한 그릇의 밥과 한 그릇의 국에도 침을 꿀떡 삼키는 탐욕의 빛을 얼굴에 나타낸다. 명예란 일종의 양심이다. 명예를 존중하는 사람은 결코 양심에 꺼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권력이나 세력이나 부에 대한 욕심 때문에 결코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다. -맹자 오늘의 영단어 - latter half : 하반기, 7월 - 12월오늘의 영단어 - strictly : 엄격하게인제 보니 수원 나그네 , 모르고 있었는데, 본인이 깨우쳐 주어서 다시 보니 아는 사람이라는 말. 순결이라는 것은 결코 육체적인 처녀성에 달린 일회성 의미가 아니다.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처음의 그 마음으로 진정으로 멋진 성관계를 하면 되는 것이다. -홍성묵 철옹산성 같다 , 무엇이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 매우 굳고 튼튼함을 이르는 말. 내 몸을 포말(泡沫, 거품)과 같고 양염(陽炎, 불꽃)과 같다고 긍정하는 자는 애욕의 악마가 쏘는 꽃화살을 쏘아 떨어뜨리고 사왕의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 이른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preciousness : 귀중한 것, 소중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