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year-round : 연중, 일년내내구해서 얻은 사랑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구하지 않고 얻은 것은 더욱 좋다. -셰익스피어 오늘의 영단어 - approach : 가까워짐, 접근, 접근법: 가까워지다, 접근하다오늘의 영단어 - imbalance : 불균형진정으로 신을 사랑하는 자는 신에게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는다. -스피노자 양기(陽氣)와 음정(陰精)이 모여서 유형의 생물이 되고 유혼(遊魂)과 강백(降魄)이 흩어져서 변화를 만든다. 모든 유형의 생물은 음과 양, 기(氣)와 정(精)이 결합해서 만들어지고 그 음양 정기가 날아 흩어져서 새로운 변화를 낳는다. 사물의 창생과 변화에 대한 고인(古人)의 해석. -역경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며 눈은 말없이 마음의 비밀을 고백한다. -제롬 오늘의 영단어 - filtering devices : 정화장치양심은 영혼의 소리요, 정열은 육신의 소리이다. -루소